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로(팀 포트리스 2) (문단 편집) == 운용 == * 근접전 깡패이기는 하나 원거리의 부재, 순간적으로 딜을 넣는 다른 병과와는 다르게 지속딜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근접전에서도 역관광을 당할 수 있는 주 무장, 낙차가 있고 조준이 어렵거나 운용 난이도가 어려운 보조 무장, 근접전을 벌이기 위해 측면 공략이 필수임에 따라 맵 지식이 바삭해야 한다는 점에서 초보자보단 어느 정도 익숙해진 플레이어에게 알맞는 병과. * 파이로는 무장을 애매하게 섞지 말고 플레이 컨셉을 확실하게 정하는 것이 좋다. 무장들의 밸런스가 적절히 잡혀있는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개 전선에서 후방을 돌아다니며 스파이를 체크하고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포켓 파이로, 적 후방에 침투해 기습을 가하는 로밍 파이로로 나뉘어진다. * 압축 공기 분사(이하 붕붕이)는 상대 솔저의 로켓 또는 데모맨의 유탄, 스카웃의 미치광이 우유, 스나이퍼의 병수도, 화살 등의 투사체를 반사할 수 있기 때문에 붕붕이를 잘 써서 아군에게 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미 땅에 착탄되어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없는 유탄이라도 일단은 반사하는 게 좋다. 이렇게 하면 소유권이 자신에게 넘어오므로 자신은 피해를 받아도 주위의 아군이 유탄 폭발 피해를 받지 않게 된다.] 또한, 아군 엔지니어의 구조물 근처에 점착 폭탄이 달라붙기 시작했다면 재빠르게 다른 곳으로 밀어주자. 보통 데모맨들은 점착 폭탄 3개면 센트리가 파괴된다는 것을 알기에 농사를 뚫을 목적이라면 4개 이상 점착 폭탄을 모아서 터뜨리지 않는다. 물론 데모맨이 붕붕이 소리를 들어 더 날릴 수도 있다. 탄약과 체력 문제는 농사에 있는 디스펜서에서 제공되기 때문에 아군의 소중한 방어선을 지키는 것은 팀에도 기여할 수 있고 승리 확률도 높일 수 있다. * 엔지니어의 농사를 지키는 포켓 파이로/파이브로(Pybro)를 할 거면 기본 화염 방사기 혹은 기름때 제거기를 선택하여 붕붕이에 큰 비용을 들이지 않는 주 무장을 선택하고, 보조 무장으로는 기폭 장치나 그슬린 한 방 등 폭발하여 넓은 지역을 발화시키는 보조무장을 쓰는 것이 좋다. 근접 무장은 가정파괴범이 주류이나, 엔지니어와 손발이 잘 맞아 파이로가 스파이 추적에 전념해도 괜찮거나, 맵에 물이 있거나 아군이 미치광이 우유 및 병수도를 많이 들고 있다면 네온 전멸기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 공격형 파이로를 플레이한다면 기름때 제거기 + 산탄총/조명탄 류의 조합사격이나 플로지스톤 활성화 장치 + 그슬린 한 방의 짤딜 + 치명타 증진 콤보, 백버너 + 가열 가속기로 맵을 이리 저리 휘저으며 등을 구워주는 플레이를 주로 구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근접 무장으로는 기동성 확보를 위한 전원 잭, 피해량 극대화를 위한 효자손이나 소화도끼를 주로 사용한다. * 아군이 불에 붙었을 경우, 아군에게 붕붕이를 써준다면 아군의 불을 꺼줄 수 있다. 깨알같은 점수 1점에, 파이로 자신의 체력도 20 회복하고 불붙은 아군을 살릴 수도 있으므로 불붙은 아군을 본다면 불을 꺼주자. * 가스 패서, 가열 가속기를 제외한 보조 무기들은 원거리나 중거리의 적군에게 맞춤으로써 제대로 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주로 스나이퍼들에게 유용하지만 활이거나 흔들림을 역이용할 수 있는 유저들이면 효과가 희미하다. * 스나이퍼의 활 계열 무기는 아군에 한하여 불을 붙여 불화살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불화살에 피격당하면 화살의 피해량을 입고 추가로 60의 화상 피해를 입는데, 이때 파이로는 해당 처치에 대하여 어시스트를 얻을 수 없어서 조금 아쉬운 점. * 자신과 적이 서로 이동하며 교전하는 경우 화염 방사기의 에임을 상대방에게 정확히 맞추지 말고 상대의 이동 경로 살짝 앞쪽에 두면 맞추기 쉽다. 화염 방사기라는 무장 자체가 화염을 '''뿌리는''' 무장이기 때문에 움직이거나 마우스를 돌리면서 사용하면 불꽃이 원하는 에임까지 따라오는 데에 시간이 약간 걸린다. 따라서 상대의 경로 약간 앞쪽을 노리면 상대가 이동 중이더라도 정확히 맞출 수 있다. * 파이로는 화상을 통한 지속 화력은 강하지만 순간 화력은 약한 편이다. 때문에 무리한 기습이나 공격은 오히려 적들의 순간 화력 앞에 밀릴 수 있다. 그러니 아직 파이로에 대한 숙련도가 낮다면 무조건 적을 잡는 플레이보다는 적들에게 불을 붙여주는 게 아군에게도 이득이고 본인의 안전에도 도움이 된다. 당장 불이 붙으면 적들은 치료제나 메딕 찾느라 돌아다니면서 우왕좌왕할 것이다. 메딕의 도움을 잘 안 받는 병과는 재정비를 위해 아예 전선에서 빠질가능성도 있고, 운 좋으면 화상 피해로 적들을 잡을 수도 있다. 약간의 노잼은 감수해야 한다. 나가서 적극적으로 싸우는 게 아니라 소극적으로 불만 붙이고 튀는 플레이가 주를 이루다보니 당연한 결과지만, 생각 없이 나갔다가 샌드백으로 전락하는것보다 소극적이지만 계속 생존하면서 불 붙이고 튀는 것은 당하는 입장에서는 죽여버리고 싶을 것이고 아군 입장에서는 계속 불 붙여주면서 서포트해주고 마킹도 해주니 일석이조다. * 파이로는 모든 병과들 중 테러에 능통한 병과이다. 기본적으로 화상 피해로 적들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치료 효율을 감소시키고 붕붕이는 투사체 반사부터 진형 붕괴까지 다재다능하다. 더군다나 그슬린 한 방과 함께라면 원거리에서 안정적으로 화상 테러를 감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상대방에게 어디서 날아올지 모르는 화상 테러의 공포를 보여줄 수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